원문 기사 출처: https://bitcoinmagazine.com/articles/iohk-launches-cardano-blockchain-ada-now-trading-bittrex/

저자:Amy Castor

게재일:2017년 10월2일

“이더리움 전 CEO ‘가 개발을 지휘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지금까지 스마트 계약의 플랫폼에서는 Ethereum / 이더리움이 가장 유력한 선수였지만, 결국 새로운 경쟁자가 꾸준히 게임에 참가하여 왔다.

매우 흥미롭게도, 그 새로운 플랫폼은 전 이더리움의 CEO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인 것이다.

지난주 이더리움의 전 CEO인 찰스 호스킨슨에 의해 지휘되는 블록체인 개발 조직 “IOHK”는 새로운 블록체인인 Cardano / 카르다노를 발표했다.

그리고 어제 (10월 2일), 카르다노 플랫폼의 암호화 통화인 Ada / 에이다가 미국의 Bittrex / 비트렉스에 마침내 거래 개시가 되었다.

조기 클라우드 세일에 참가한 10,000 Ada 소지자는 카르다노의 지갑인 Daedalus / 다이달로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에이다토큰을 상환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본을 메인 타겟으로 열린 에이다 클라우드 세일은 서양인들이 제외되어있었지만, 간신히 비트렉스에서 에이다을 구입할 수있게 되었다.

만일 모든 것이 IOHK의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면, 지금까지의 이벤트나 일들은 향후 2년간의 개발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2년간의 개발 과정에서 카르다노는 개발자가 아닌 중앙 집권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빌드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라이브러리를 구현한 본격적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카르다노는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호스킨슨은 이더리움의 초기 설립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네트워크가 출시되기 전에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2014년에 동료였던 제레미 우드와 함께 IOHK를 창설하기에 이르렀다.

IOHK은 당초부터 일본의 비즈니스맨들의 접근을 받고 있었다. 그 이유는 일본의 비지니스그룹이 암호 통화로도 또한 블록체인 업계에서 증가하는 규제 감독의 요구에 부응하는 스마트 계약으로도 기능하는 블록체인을 만들어내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개발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ICO (Initial Coin Offering)을 실시하고 싶었다.

한편 호스킨슨은 인터뷰에서 “이미 암호화 통화 시장이 포화 상태에 있는 서구가 아닌 아시아에서 대규모 배포하는 것이 좋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일본의 비즈니스 그룹은 세일의 준수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IOHK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아테인사는 일본 기업이 판매를 주재, 또 다른 단체인 카르다노재단이 잘못이 없는지 확인과 회계 심사를 담당했다.

그동안 2015년 7월부터 2017년 1월까지의 기간에 6200만 달러 (약 6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450억 Ada의 한계 유통량 중 이미 약 300억 Ada분의 교환권이 발행되게되었다.

그 쿠폰이 일체 미국 시민에게는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그 세일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의 감시하에 들어 있지 않았다.

“미국 밖에서 세일을 실시하는 것으로, 규제라는 측면에서 몇 가지 장점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호스킨슨은 말한다. “그리고 또 몇 가지 문화적 혜택도 있었다. 그것은 아직 창공의 널리 열려있는 시장이다.”

Emurgo / 이머고로 불리는 일본의 그룹은 2020년 말까지 5년간에 걸쳐 카르다노을 구축한다는 계약하에 IOHK와 협력하고 있다. Emurgo은 카르다노 대해 이더리움상의 ConsenSys (플랫폼상에서 움직이는 탈중앙집권적인 응용 프로그램과 스마트 계약을 디자인하는 스튜디오)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Haskell 기반 블록체인

자 카르다노는 정확하게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매우 기능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인 Haskell (하스켈)을 이용하여 처음부터 개발된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IOHK는 Haskell언어의 설계 전문가인 필립 와도라을 카르다노 프로젝트의 개발에 초빙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Haskell은 구조적으로 수학에 가까운 것이며, 따라서 코드를 더 엄격하게 쓸 수 있어 결과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프로토콜을 낳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카르다노의 바로 심장이 되는 핵심에는 Ouroboros / 우로보로스라는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POS) 형 알고리즘이 있다.

Bitcoin / 비트코인과 대부분의 다른 암호화 통화가 채굴자들이 암호화 퍼즐을 해독하여 장부 상태의 합의 형성을 도모하는 「프루프 오브 워크(POW)」를 기반으로 하는 반면 프루프 오브 스테이형 시스템에서는 코인보유자더들의 투표에 의해 합의에 도달하는 모델로 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는 프루프 오브 워크보다 훨씬 더 (전력 등) 에너지 효율이 좋다. 또한, 더 빠른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코인 보유자들이 프로토콜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한 표를 행사하는 통치 체제의 문을 여는 것이다.

그러나 안전한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위해 우로보로스는 철저한 연구자끼리 심사를 통한 (결과적으로 세계적으로 주요 암호관련 컨퍼런스인 Crypto2017에서 우로보로스의 존재를 인정받게 되었다) 수학적 증명에 따른 안전성을 겸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에도 이더리움의 Casper / 캐스퍼와 Algorand / 아르고 랜드, Snow White / 스노우 화이트 등 여러 가지 프루프 오브 스테이크형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카르다노의 개발 출시 “바이런 ‘과 ‘쉘리 ‘

카르다노라는 구조에서 지금 정말로 살아있는 것은 “Byron / 바이런 ‘으로 명명된 첫 번째 주요 릴리스이다. 이것은 Ada가 움직이고 있는 결제 레이어의 첫 번째 버전을 가리킨다.

그러나 몇 가지 기능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플랫폼이 아직 부트 스트랩 모드 (기본적인 소프트웨어만 움직이는 시작 단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은 완전한 형태로 실행시작 전에 더 광범위하고 많은 코인 보유자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이 초기 단계에서는 우로보로스가 시작되어 있었다고 해도 시스템이 활성화되기까지는 합의 형성의 기능이 각각 노드에 잠겨 있다. “이제 4 ~ 6 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라고 호스킨슨은 말한다.

바이런 후에는 “Shelley / 쉘리”라고 명명된 카르다노의 다음 주요 릴리스가 대기하고 있다. 그것은 2018년의 2/4분기동안 구현될 예정이다. 쉘리 단계에서 시스템은 완전한 형태로 기능하는 독립 암호통화로 진화 할 것이다. “비록 내가 죽어 IOHK가 문을 닫아도, 카르다노는 그 형태 그대로 영원히 움직일 것”이라고 호스킨슨은 말한다.

쉘리는 카르다노에 대한 일련의 강력한 기능 (스마트 계약을 포함한 사이드 체인, 멀티 파티 연산, 메타 데이터 등)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토콜은 시간을 거쳐 서서히 구현되어가는 것이다. 호스킨슨에 따르면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대로, 수시 공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의 대부분이 내년에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는 오프 체인 (블록체인을 벗어난) 결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하드웨어 기능도 2019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 스마트 계약

IOHK은 이더리움의 EVM과 같은 자체 VM (Virtual Machine : 가상 머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 자동 실행되는 코드가 살아있는 레이어로 될 예정이댜.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VM은 내년 상반기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것에 맞게, 카르다노는 Haskell이 경량화된 버전인 Plutus는 자신의 스마트 계약 언어를 가지고 있다. Plutus는 보안 침해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에 직면한 고급의 보증 계약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장차 사용자들은 Java 및 C, Javascript와 같은 기존의 언어로도 탈중앙집권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용적이어야 한다”라고 호스킨슨 말한다. “사람들은 반드시 고도로 보장된 코드를 쓰고 싶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프로젝트 중에는 블록체인상에서 프로토콜의 미래에 대해 의사결정이 실시되는 통치 시스템이나 미래의 개발을 위해 일정량의 거래 수수료가 축적되는 재무 시스템등의 구축 계획도 있다 .

대체로 호스킨슨은 오래 시간이 걸릴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플랫폼을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첫 번째, 천천히 그리고 확실한 론치라는 점을 강조한다. “카르다노는 엄격하고시스템적인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원리에 의해 뒷받침되고있다”고 말했다.